노사관계 개혁위원장에 현승종 전 국무총리 내정

현행 노동관계법과 노사관계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해 대통령 자문기구로 설치되는 노사관계 개혁위원회 위원장에 현승종씨 (전국무총리·77)가 내정됐다고 노동부가 6일 밝혔다.오는 9일 정식 출범하는 노사관계 개혁위는 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 등 모두 30명의 위원과 20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부위원장에는 이세중 전변협회장, 상임위원에는 배무기 서울대교수 등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