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주태한국대사관(정태동 대사)은 5일 태국을 신혼여행차 다녀간 한국인 문모씨(30)와 장모씨(23) 부부가 콜레라에 감염된 사실을 중시,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이들 신혼부부는 최근 방콕근교 해변휴양지 파타야에서 새우 가재구이등 해물을 먹고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판명됐었다.
재태한인관광협회(회장 최도윤 우주여행사회장)도 『한국 관광객들은 콜레라 설사병 말라리아 황열 등에 조심해야 한다』며 여행사들이 관광객의 안전여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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