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박주선 부장검사)는 5일 서주산업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사이 법원의 허가없이 3백22억원을 유통시킨 것외에도 9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7백55억원을 불법유통시키는 등 모두 1천77억원의 어음을 발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구속된 윤석민 전회장이 1∼4월에 서주산업등으로부터 5억9천만원을 전용해 4·11총선자금으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 선거법위반부분에 대해서는 청주지검에 넘겨 수사토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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