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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3일 심의에서 「방송불가」결정을 받은 프로그램에 대한 재심의 기회를 주기 위해 권성방송위원(서울고법 부장판사)을 위원장으로 하는 「재심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으로는 정광모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현두(서울대 신문학과) 이대룡교수(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이해진 김병재변호사, 김현태방송위원회 광고전문위원등 7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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