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월요일 교통난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월요일 상오에 열던 본부장·실장회의를 이달부터 토요일 상오에 열기로 했다.이는 월요일 아침에 몰려있는 주요 기업들의 아침회의가 월요일 교통난을 가중시키는 원인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가 최근 서울에 있는 2백4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1, 2월 연 회의는 모두 4천3백92건으로 이중 월요일에 개최된 회의가 1백66개기업, 1천2백16건으로 전체 회의건수의 28%였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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