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UPI 로이터=연합】 중국 북부 내몽고(네이멍구) 자치구에서 3일 상오 11시32분(현지시간)께 리히터규모 6.4의 강진이 발생, 최소한 8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국가지진국 관리들이 밝혔다.관리들은 진앙지는 북경(베이징)에서 북서쪽으로 540 떨어진 내몽고자치구의 포두(바오터우)인근이며 이번 지진으로 중국 북부지방이 크게 흔들렸으며 진앙지 부근에서는 가옥 수십채가 붕괴됐다고 전했다.
한 관리는 현지와 연결되는 통신수단이 모두 두절돼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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