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일 경상남도에서 신청한 사단법인「경남신용보증조합」의 설립을 허가했다. 이로써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지역신용보증조합이 설립되게 됐으며 경남지역의 중소기업들에 3,400억원의 신용보증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 조합의 설립 기본재산은 총 162억3,000만원으로 경남도와 8개 대기업 및 4개지역금융기관의 출연금으로 조성됐다.이 조합은 올해중 조합원들의 가입비를 통해 38억원을 추가해 총 200억원을 조성한 후 이를 근거로 중소기업들에 3,400억원규모의 신용보증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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