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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신입생 “나는 못생겼다” 13%(신세대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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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신입생 “나는 못생겼다” 13%(신세대 자화상)

입력
199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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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대한 자신감은 남학생이 더 높아/아주대 “잘생겼다” 18%대학 신입생들의 13%가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수원 아주대 학생상담센터가 지난해 3월 신입생 1,880명을 상대로 조사해 최근 펴낸 「신입생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 「자신의 외모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9%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반면 13%는 「못생겼다」, 2%가 「아주 못생겼다」고 응답했다.

여학생의 경우 12%가 자신의 외모가 「나쁘거나 아주 나쁘다」고 답했으며 남학생도 14%가 「못생겼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자신의 외모가 「좋다」고 대답한 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18%였으며 남학생은 21%가 「좋다」고 응답한 반면 여학생은 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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