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국제박람회나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최된 독일 하노버박람회에서 중기들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한영전자등 10개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2,741건의 상담을 벌여 16만3,000달러상당을 계약했고, 1,521만여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무공은 가스 유류 화학제품용 밸브류를 출품한 한국기계화학, 중기계및 설비류용 캐스터의 한덕산업, 가스킷류의 코리아후지패킹등이 기술력등을 인정받아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고 밝혔다. 또 한영전자가 온도컨트롤러로, 신강이 베어링류로, 서울컬쳐라이팅은 절전형 조명기구및 사우나용 조명기구로 각각 유럽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