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오 9시10분께 서울 중구 삼각동 광교4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이병례씨(30·여·동대문구 답십리2동)가 운전사를 포함한 3인조 강도에게 현금 5백여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긴 뒤 차에서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었다.이씨에 따르면 택시를 타고 가던중 승객을 가장한채 뒷자리에 앉아있던 범인 2명이 자신의 왼손에 수갑을 채운 뒤 현금 5백여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고 뒷좌석으로 잡아당겨 조수석 문을 열고 뛰어내리다 뒷바퀴에 치여 부상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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