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지난달 29일 23년간의 금수조치를 철회, 알래스카산 원유수출을 공식승인하고 유조선 안전규정을 강화했다. 알래스카산 원유수출은 지난해 11월 제정된 법률에 따라 허용됐으나 대통령의 승인이 나지 않아 그동안 수출이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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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원유 수출/클린턴,23년만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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