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소장 한배호)가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15대 총선과 정치발전의 전망」이란 주제의 제3회 국가전력 포럼에서 서울대 이정복교수(정치학)와 언론인 박권상씨등이 각각 정치권의 개헌추진 가능성을 전망하고 내각제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해 주목을 끌었다.<관련기사 5면> 이정복 교수는 이날 「4·11총선과 한국정치의 발전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내년까지 3김씨는 지역연합전략과 개헌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며 『대권승리를 위해서는 지역간의 연합전략이 적극적으로 모색될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전략이 여의치 않을 경우 개헌을 통한 정국돌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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