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김혁 기자】 29일 하오 6시45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14 모기약제조회사인 유유후마킬라(주)(대표 김기주·63) 창고에서 불이나 이곳에 있던 모기약통들이 잇따라 폭발했다. 이 불로 이 회사 공장장겸 생산부장 신순성씨(54) 등 직원 4명과 이명숙양(17·안양보육원생) 등 주민 3명, 김희석소방관(40)등 모두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또 연쇄폭발로 공장에서 10여 떨어진 인근 빌라 유리창 30여장이 깨져 5백여주민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날 불은 1백50평 창고 2개동과 이 곳에 있던 모기약 완제품등을 태운뒤 하오8시11분께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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