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미국과 이스라엘은 28일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미국이 인공위성을 통해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새 레이저 방어무기를 공동개발한다는 내용의 「미사일 방어 협력협정」을 체결했다.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미국방부에서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과 함께 이같은 협정에 서명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특히 발사된 로켓을 공중에서 명중, 폭발시키는 새로운 레이저 방어무기인 「노틸러스」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