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환 공보처장관은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96년도 아시아지역 해외공보관회의에 참석,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간부문과 정부가 공조해 종합적인 국가 세일즈 홍보를 전개하자』고 말했다.오장관은 회의에서 『정치·경제·스포츠·상품등 국가 이미지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통합, 해외에 한국을 세일즈하는 체제가 구축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발족한 대외홍보위원회를 전면가동하는 한편, 해외에서도 재외공관·기업체·교민대표등이 참여하는 민관 홍보협의체를 구성,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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