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국무총리는 5월8일부터 23일까지 15박 16일간 터키·폴란드·헝가리·루마니아등 중·동유럽 4개국을 공식 순방한다.사회주의 체제붕괴 이후 국무총리가 이들 동유럽 3개국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이총리는 방문기간 이을마즈 터키총리, 치모세비치 폴란드총리, 호른 헝가리총리, 바카로이우 루마니아총리등과 회담을 갖고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주요 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총리는 이들 4개국의 국가원수를 예방하고 국회의장을 비롯, 정계와 경제계 지도자들과도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이총리의 순방에는 이기주 외무차관, 안광 통산부차관, 송태호 총리비서실장등이 수행한다.<홍희곤 기자>홍희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