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 이란은 27일 레바논 남부의 이스라엘 점령지를 회복하기 위해 투쟁해온 회교무장 게릴라단체 「헤즈볼라(신의 당)」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헤즈볼라에 대한 이란의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계속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휴전합의에 대해 『관계 당사자간의 협상은 바람직하며 우리에게도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논평한 것으로 아랍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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