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백51주년 기념 다례행제가 28일 상오 충남 아산시 현충사 본전에서 이수성 국무총리와 주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례행제가 끝난 뒤에는 현충사 경내 활터에서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가 열렸다. 또 이날 상오 서울 한강시민공원 거북선 나루터에서는 서울지역 6백72개 초·중·고교 학생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무공 탄신기념 대축제가 열렸다. 한국청소년연맹과 서울시가 마련한 이날 대축제에서는 거북선 그리기 대회를 비롯, 민속놀이마당, 연날리기 경연, 열기구탑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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