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국 상해(상하이) 금강(진장)호텔에서 열린 제3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덤 8점) 본선 3회전에서 유창혁7단은 이창호7단에, 조치훈9단은 중국의 마효춘(마샤오춘)9단에 각각 백불계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조훈현9단은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의전기기)9단에 3백11수만에 백3점 패해 탈락했다. 5월중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유7단은 일본 다케미야 마사키(무궁정수)9단을 누른 대만의 림해봉(린하이펑)9단과, 조9단은 요다9단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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