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개인휴대통신(PCS)단말기 130만대(5억달러상당)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미국 최대의 PCS서비스사업자인 스프린트 스펙트럼사에 CDMA방식 PCS단말기 130만대를 공급키로 계약했다. 이 수출규모는 통신업계 수출사상 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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