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형덕)는 25일 제13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한국일보 최성자생활부장(42)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최부장이 10여년 간 문화재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담은 책인 「한국의 멋 맛 소리」, 「한국의 미―선 색 형」등을 출간하는 등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공이 큰 것을 인정,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부장은 국제부 문화부 생활과학부기자를 거쳤으며 현재 문화재전문위원이다. 시상식은 5월15일 하오5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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