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국무총리는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최동호) 초청토론회에 참석, 『선거법 위반사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응분의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이총리는 15대 총선결과에 대해 『국민은 당리당략을 앞세운 정권다툼이나 이기적인 권력추구 자세에 경종을 울리고 구태의연한 선동과 이합집산의 정치적 타성에 염증을 느껴 우리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관련기사>
이총리는 자신이 차기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대통령이 되려면 국민의 진정한 존경과 사랑, 헌신적인 봉사자세등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그 어느것도 역량이 미치지 못한다』며 『(대선 출마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더 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홍희곤 기자>홍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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