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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FP 연합=특약】 조하르 두다예프 체첸 반군 최고지도자 피살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공군기들이 25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 서쪽 40 지점의 살리마을을 2차례 폭격한 데 이어 총격을 가해 체첸 민간인 7명이 사망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러시아 군인들은 이날 폭격을 피해 마을에서 피란가는 체첸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7명이 사망했으며 폭격으로 인한 피해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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