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북한은 24일 인민군 창건 64주년을 맞아 최고지도자 김정일의 명령만 떨어지면 전쟁에서 이길 태세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도쿄(동경)에서 청취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 김영춘은 이날 인민군 창건 64주년을 맞아 행한 연설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전쟁 발발은 시간문제』라면서 『북한군과 인민은 최고지도자의 명령만 떨어지면 단번에 적을 격퇴할 전의로 가득 차있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