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한국은 미정부가 95회계연도중 승인한 민간베이스 군사 판매의 도입 순위에서 전세계 국가중 5위를 기록했다. 워싱턴에서 발간되는 월간 무기무역뉴스(ATN)는 4월호에서 미국의 95회계연도(94년 10월∼95년 9월)중 미정부가 승인한 민간 베이스의 군사 판매가 비밀 공급분 약8억5천5백30만달러를 포함해 총 1백97억1천만달러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이중 한국에 대한 판매분은 약 9억8천6백만달러로 ▲영국(24억4천4백만달러) ▲일본(21억6천4백만달러) ▲핀란드(16억8천8백만달러) ▲스웨덴(10억7천2백만달러)에 이어 세계 1백51개국중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TN에 따르면 아시아 전반의 민간 베이스 미무기 도입규모도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 ▲싱가포르(3억3천3백만달러) ▲중국(2억2천3백만달러) ▲태국(1억6천만달러) ▲필리핀(1억1천3백만달러) ▲말레이시아(9천8백만달러) ▲인도네시아(8천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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