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금택 기자】 22일 상오 9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외항에 정박중인 러시아국적 화물선 탐페레호(2천7백67톤급) 선장 침실에서 선장 미첸코 그리고리씨(64)등 5명이 신음중인 것을 군산해경이 발견, 군산 의료원과 익산 원광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선장 그리고리씨는 숨지고 2등 기관사 코토부씨(34)등 선원 4명은 중태다.이들은 발견당시 선장 침실에 함께 누워 있었으며 침실 내부에서는 심한 방제약 냄새가 났었다고 해경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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