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영기 특파원】 중국은 2003년 항공모함을 실전배치하기 위해 항모 건조계획에 착수했으며 3개 지역 모항 정비공사가 이미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대만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22일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항모 건조는 중국 해군이 연안 방위형에서 대양 진출형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대만과 남중국해를 포함한 해역에서 주도권을 장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서태평양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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