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및 문구류업체인 바른손(대표 김태우)이 자체개발한 캐릭터가 외국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92년부터 캐릭터 수출사업을 추진해온 바른손은 10여개 자체 캐릭터중 「헬로디노」와 「떠버기」2종류를 대만의 필기류업체인 「벤시아」에 공급하고 있다. 벤시아사는 이 캐릭터를 이용, 미국 영국 프랑스등 세계 40여개국에 자사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바른손은 캐릭터 수출에 따른 로열티로 지난해 1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올해는 미국을 포함, 일본 캐나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캐릭터 사용의사를 밝히고 있어 로열티만 2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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