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북한 영변원자로에서 사용된 핵 폐연료봉의 안전한 봉인및 보관작업이 지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따라 연료봉의 부패가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뉴욕 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에너지부와 계약한 낵(NAC)인터내셔널사가 북한 영변 원자로에서 추출된 폐연료봉 8천개의 봉인및 보관작업에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미에너지부가 요청한 추가 사업자금 4백10만달러를 미하원세출위원회가 승인하지 않고 있어 난관에 봉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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