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금명 당직개편

자민련은 지난 주 당직자들이 일괄사의를 결의함에 따라 부총재와 당3역등에 대한 인선을 2∼3배수로 압축, 금명간 당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자민련은 현재 9명의 부총재를 4∼5명으로 대폭줄이고 김복동 정석모 정상구 박철언 김룡환 김용채 조부영씨중 당3역을 맡지않는 인사를 부총재에 임명할 방침이다. 사무총장에는 박철언 총재가 고사함에 따라 김룡환 부총재, 한영수 원내총무로 압축됐고, 원내총무에는 김현욱 당선자, 강창희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