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9일 전국 공공시설 및 건축물 6만2,000여개에 대한 안전 점검결과 2,402개가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 재해위험시설로 지정, 관리토록 했다고 밝혔다.재해위험시설은 도로 및 교량이 1,133곳으로 가장 많고 아파트 374개동, 시장·상가건물 179개동, 연립주택 111개동 등이다. 또 축대 및 옹벽 74개, 위험물 저장소 69개, 지방 공공청사 39개동, 건축공사장 35곳, 극장 등 공연장 35개, 호텔 11개, 종합병원 10개 등이 재해위험시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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