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원철희회장과 대우그룹 윤영석총괄회장은 19일 상오10시 대우그룹 본관 25층 임원회의실에서 양측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도발전 협력을 위한 합의」에 서명했다.이날 합의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농협이 추천하는 농촌마을과 대우그룹관계사를 연결하는 「한직장―한농촌마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 ▲지역농업발전 토론회 개최 및 지원 ▲지역 향토문화·역사 발굴 ▲내고향 농·특산물 팔아주기 ▲마을회관 생활복지센터 운영 ▲양측 임직원 자녀교류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대우그룹 관계사 사업장에 상설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구매하는 등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을 함께 벌여 나가기로 했다.<배정근 기자>배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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