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 건설부문은 19일 일본 후쿠오카(복강)에서 장영수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일본 최대의 재개발사업인 스미요시(주길)재개발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대우건설이 93년 시미즈 오바야시쿠미 제니다카 등 18개 일본 건설업체들과 합작(대우지분 5%)으로 참여한 총공사비 535억엔(4,000억원)규모의 대단위 미래형 복합시설공사다.
지금까지 재일교포가 발주한 공사나 재일한국공관 건설공사를 국내업체가 시공한 적은 더러 있지만 일본업체가 발주한 순수 민간공사를 현지 건설업체와 공동수주, 준공한 것은 대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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