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국민들은 15대 총선결과가 안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표출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고 이에따라 향후 정국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보처가 지난 17일 미디어 리서치사에 의뢰, 전국 1천5백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총선결과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안정에 대한 기대」라는 응답이 38.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세대교체」(22.7%), 「개혁에 대한 긍정평가」(12.9%), 「야당의 견제강화」(6.1%)의 순이었다.
정국전망과 관련, 70.5%가 안정될 것이란 반응을 보인 반면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답변은 19.1%였다.
신한국당이 수도권의 다수당이 된 요인에 대해서는 「개혁에 대한 평가」가 21.7%, 「야권분열」이 18.6%, 「참신한 후보공천」이 14.4%, 「개혁인사영입」이 13.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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