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지(대표 양승학)는 18일 충북 청주공장에서 연간 21만톤규모의 신문용지를 생산할 수 있는 청주공장 3호기 증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1,600억원을 들여 준공한 이 공장은 최첨단설비를 갖춰 폭 6,400㎜인 신문용지를 분당 1,500 생산할 수 있고 코팅처리된 용지도 생산가능하다.
이번 준공으로 대한제지의 신문용지 생산능력은 연간 4만9,000톤에서 26만톤으로 늘어나 한솔제지에 이어 국내 2위의 신문용지 생산업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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