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스트리(대표 김범수)는 17일 폴리에스테르필름사업에 진출키로 했다.포장재필름을 생산해온 화승인더스트리는 약 300억원을 들여 충남 아산공장에 포장용 일반공업용 전기용등 각종 용도의 폴리에스테르필름 생산설비를 갖춰 내년 4월부터 가동한다. 폴리에스테르필름은 인체에 해가 없고 내열성이 강한 고급필름으로 두께조절이 가능해 포장용에서부터 일반공업용까지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화승은 우선 연간 1만톤 규모의 폴리에스테르필름을 생산키로 했으며 기존의 해외판매망을 이용, 생산량의 50% 이상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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