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벨트마사지·허리돌리기원판 등/하체 근육단련 실내자전거 많이 찾아주부들이 실내에서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실내용 운동기구도 수요가 늘어나면서 품질이 과거보다 월등히 좋아지고 있다. 제품이 다양해진 것은 물론이다.
뼈와 관절을 보호하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는 벨트마사지기는 허리와 허벅지, 배등 원하는 신체부위에 감고 버튼만 누르면 진동에 의해 근육을 자연스럽게 이완해준다. 가격은 19만∼24만원선.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실내자전거는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운동기구다.
특히 요즘은 운동중 주행거리 속도 심장박동수의 변화까지 기록되고 이에 따른 건강상태를 체크해주는 전자식 실내자전거도 등장, 가정을 파고 들고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으로 기능에 따라 20만∼200만원선.
이밖에 허리유연성을 향상시키는 허리돌리기원판은 플라스틱제가 8,000원, 금속제는 3만3,000원, 손잡이가 붙은 제품은 5만원선에 팔리고 있다. 노젓기동작을 반복해 상체 특히 팔의 근육과 유연성을 높이는 로잉머신(20만∼60만원), 전신운동에 적합한 러닝머신(30만원대), 심한 운동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롤러마사지기(30만원대)등도 야외운동 못지않은 실내운동효과를 내는 기구들이다.
이들 운동기구를 하나로 모아놓은 종합헬스기구는 50만원대로 가격이 다른 것 보다 비싸지만 그만큼 인기도 높은 편이다.
한편 가장 간단하면서도 대표적인 실내운동기구는 역시 아령. 가격도 싸고 좁은 공간에서 얼마든지 운동이 가능한 아령은 플라스틱제품과 금속제 두가지가 있는데 가격은 5,000∼1만원선이다.<서사봉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