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10만미군 유지·방위 광역화 등 포함【도쿄=신윤석 특파원】 수천명의 일본인들이 16일 도쿄(동경)에서 클린턴 미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오키나와(충승) 미군기지 완전반환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일본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클린턴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총리가 비공식 만찬을 가진 영빈관에서 서쪽으로 약 4 떨어진 요요기(대대목) 공원에서 열린 시위에 최소한 4,500명의 일본인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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