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니코시아 UPI AFP=연합】 15일 미시장의 원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25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주 기록된 5년내 최고가 25.34달러를 다시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이 이라크의 석유수출재개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등 이라크의 석유수출 재개가 불투명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이날 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77센트가 오른 25.06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석유수출기구(OPEC)의 3월 하루 평균 산유량은 2,585만배럴로 2월보다 23만배럴 늘어났지만 가격은 배럴당 1.49달러가 올랐다고 중동경제조사지(MEES)가 이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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