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까지 2조 투자… 매출 2조5,000억 목표(주)코오롱은 2000년까지 총 2조원을 투자해 2조5,000억원의 매출과 경상이익률 10%를 달성, 세계 초우량 생활소재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구광시 (주)코오롱사장은 16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격적인 경영으로 (주)코오롱을 합섬기업에서 생활소재기업으로 변신시키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뉴 코오롱 2000 비전」을 발표했다.
(주)코오롱은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경북 김천의 무인자동화공장의 건설에 5,000억원을, 필름·산업자재·엔지니어링플라스틱 등 시장선도품목에 6,000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또 전자·정보통신 관련소재, 자동차부품 영상 건강·환경사업과 같은 21세기 성장사업에 4,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국내사업에 1조5,000억원과 해외사업에 5,000억원 등 총 2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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