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은 중국과 정치회담들을 개시할 용의가 있다고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 장경육(장징요) 주임위원(장관)이 처음으로 밝혔다고 대만과 홍콩신문들이 16일 보도했다.그는 취임후 처음 열린 대륙위 회의에서 『중국과의 정책대화와 정치회담 개최가 불가피하다』면서 『양안(양안)간 대화의 수준과 형태 및 내용이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고 말해 중국과 관변 접촉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고 신문들은 지적했다.
대륙위가 정치회담이란 표현을 사용하기는 처음인데 이는 대만정부의 대중 접촉의 변화라고 신문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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