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로비아 UPI AFP=연합】 라이베리아 국가평의회는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및 유엔과 회담을 갖고 몬로비아의 위기해결을 위한 12개안에 합의했다고 ECOWAS 대변인인 모하메드 참바스 가나 외무차관이 14일 밝혔다.그는 이어 국가평의회 소속으로 라이베리아 내전 재개를 조종한 것으로 알려진 찰스 테일러와 알하지 크로마등 양대 군벌이 바클레이 훈련소에 대한 공격중단과 해당지역에서의 병력철수 문제등 일부 안에 합의, 이미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방언론들은 ECOWAS측의 이같은 설명과는 달리 몬로비아 시내 전역에서 총격소리가 끊이지 않는 등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