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로이터=연합】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를 통한 경제협력 증진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중국무역보가 1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중국이 올해안에 WTO에 가입할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당분간 WTO보다는 APEC과의 관계에 대외무역 정책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이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의 WTO 가입을 방해하고 있어 중국이 96년중 WTO에 가입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