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5일 신규통신사업자선정을 위한 사업제안서 접수를 시작한다.사업참여를 선언한 업체군들이 분야별로 17일까지 모두 제안서를 낼 경우 통신사업자선정의 평균경쟁률은 3대1에 이르게 된다.
분야별로는 개인휴대통신(PCS)이 ▲장비분야 2대1 ▲비장비분야 3대1이 확실시되며 국제전화는 단일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또 주파수공용통신(TRS)은 ▲전국사업자 4대1 ▲수도권 사업자 5대1의 경쟁이 예상되며 발신전용휴대전화(CT2)는 3대2, 무선데이터통신 2대1, 무선호출(수도권)은 6대1의 경쟁이 될 전망이다.
정통부는 22일께 세부심사 기준을 발표한 뒤 4월말께 자격심사 결과를 공표하며 5월중순 세부심사에 들어가 6월말 사업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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