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거 순국 제90주년 기념한말 유학자로 의병을 모아 일제와 싸우다 대마도에서 순국한 면암 최익현(1833∼1906)선생의 항일의거 제90주년기념 추모제향이 13일 상오 충남 청양군 목면 송암리 모덕사에서 심대평 충남지사와 권이혁 전문교부장관, 면암의 현손인 최창규 전독립기념관장,학생, 주민과 일본인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제향은 심지사가 대통령헌화와 제향을 대행한데 이어 권이혁 전장관의 추모사, 청양여상학생들의 면암찬가 제창, 참석인사들의 헌화, 분향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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