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조폐기관 수준 기술”【도쿄=신윤석 특파원】 정교한 100달러 위조지폐「슈퍼K」는 국가 조폐기관 수준의 설비와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미일수사당국은 「슈퍼 K」가 위조방지 제조기법을 사용하고 고성능 기계로 인쇄돼 식별기를 간단히 통과하는 점으로 미루어 국가 조폐기관 수준의 위조기술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위폐식별장치 제조업체인 일본CDR사 관계자는 『최근의 정밀위폐 제조기술은 미연방준비은행(FRB)이 무색할 정도의 높은 수준』이라며 『결함도 점차 보완돼 진폐보다 인쇄상태가 더 좋은 것도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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