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채용박람회가 중기 인력난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11일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올해 두차례 열린 채용박람회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업체(252개)의 74.6%가 기대에 부응했다고 답했다.이들 업체들은 우수인력채용(75.5%)과 회사이미지 제고및 홍보(18.6)등을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이중 84.2%가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또 채용인원은 3,319명이며 직종별로는 생산직이 31%로 가장 많았고 사무직(27%) 영업직(17%)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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