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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퓰리처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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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퓰리처상 수상자 발표

입력
199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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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도­세계 회교도 집단학살 현장 고발/사진부문­오클라호마 폭탄테러 유아구조보스니아 스레브레니차에서 벌어진 회교도에 대한 집단학살을 현장에서 생생히 보도했던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의 데이비드 로드 기자가 10일 올해의 퓰리처상 국제보도 부문상을 수상했다.

또 자이르의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현황을 다룬 뉴욕 뉴스데이의 로리 가레타 기자가 해설보도 부문상을, 오클라호마 미연방청사 폭탄테러 현장에서 소방관이 한살짜리 유아를 구조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은 프리랜서 찰스 포터 4세가 스폿뉴스 사진부문상을 각각 받았다.

공공서비스 부문상은 돼지사육농장의 오물처리 과정과 위험성을 다룬 노스 캐롤라이나의 뉴스 앤 옵서버가 수상했으며 국내보도 부문상은 담배산업을 심층 보도한 월스트리트 저널의 알릭스 프리드만 기자에게 돌아갔다.

퓰리처상 언론 15개 부문 중 뉴욕타임스가 스폿뉴스 보도와 사설 등 3개 부문을, 뉴스데이는 해설보도 등 2개 부문을 차지했다.

소설부문상은 「독립기념일」의 작가 리처드 포드가, 논픽션부문상은 「유령의 땅: 공산주의 이후 유럽의 유령」을 저술한 티나 로젠버그가, 드라마 부문상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록 오페라로 재편성한 작곡가 고조너선 라슨이, 음악상은 「라일락」을 작곡한 흑인작곡가 조지 워커가 각각 탔다.<뉴욕 upi 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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