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로비아 로이터=연합】 라이베리아의 정부군과 반군세력들은 9일 최근 4일간 수도 몬로비아에서 벌어진 전투행위를 종식시키는 휴전에 합의했다고 라이베리아 관리들이 10일 밝혔다.이들 세력들은 앞으로 적대행위를 종식하고 도망중인 반군지도자 루스벨트 존슨이 서아프리카 평화유지군이나 유엔 옵서버단에 자진 출두하기로 합의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몬로비아에서는 최근 정부군과 반군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수천명의 시민이 피란을 떠나는 등 내전의 확대가 우려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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