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 기자】 경남 울산 남부경찰서는 9일 거액을 갖고 모 종교단체에 입회한 20대 여자 2명이 10∼50일이 지나도록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진정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가족들에 따르면 경남 울산시 남구 달동 정모씨(26·여)가 2월말께 현금 1천5백만원을 갖고 가출해 울산시내 모 종교단체에 가입한뒤 50일이 다 되도록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이모씨(20·여)도 3월말께 같은 종교단체에 가입한뒤 아직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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